캐니언의 ‘북극곰 태세’
문대찬 기자 =‘세체정(세계 최고의 정글러)’의 우디르는 다르다. 담원 게이밍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인상적인 ‘우디르’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젠지e스포츠와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한화생명e스포츠와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우디르는 지난 20일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손에 의해 첫 등장했다. 우디르가 LCK에 등장한 것은 1799일 만이다. 초반 정글링에...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