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시환, LA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4이닝 무실점 역투
문대찬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장시환이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가빈 럭스를 삼진 처리하는 등 역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장시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다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49개였다. 최구 고숙은 145km에 달했고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점검했다. 이날 다저스는 주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라인업을 꾸렸지만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