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T 오창종-정제승 콤비, 9개월 만에 2번째 우승 트로피
오창종 감독과 정제승 코치 콤비가 9개월 만에 KT 롤스터에 2개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KT는 8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 그리핀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 2014년 서머 시즌 KT 애로우즈 시절 우승한 이후 햇수로 4년 만에 되찾은 트로피다.그간 우승에 목말랐던 KT는 지난 2017년 ‘스멥’ 송경호, ‘마타’ 조세형 등 슈퍼스타를 대거 영입하며 ‘슈퍼팀’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팀워크 면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