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북미 대 유럽 자존심 싸움…프나틱 완승으로 7년 만에 결승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2차전 경기에서 유럽 프나틱(FNC)이 북미 클라우드9(Cloud9)을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FNC는 밴픽에서 현 메타에서 강한 캐릭터 '르블랑'과 '빅토르'를 골라 우위를 점한다. FNC 캡스 선수의 르블랑은 FNC 브록사 선수와의 협동으로 4분만에 미드 라인에서 선취점을 따냈다.C9은 탑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무리한 공격으로 프나틱에 2킬을 내주며 손해를 봤다. 결국 봇라인 소규모 싸움에서 C9이 패하면서 FNC와 10:1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FNC는 여세를 몰아 20분에 바론 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