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건보공단 이사장 소신 발언에 할말 잃은 야당
2년 연속 소신발언을 이어간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정감사가 역대 최고로 빨리 끝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국정감사는 문제인 케어에 대해 야당의 집중 공격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성 이사장이 건강보험료 인상 등이 필요하고, 예산의 정확한 추계가 미흡했다는 점을 일부분 인정하자 같은 질의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만든 것이다. 몇몇 의원의 질의와 성상철 이사장의 답변을 보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문케어 보장성강화에 나는 동의한다. 문재는 재원...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