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타야만 성공”…MZ세대 ‘수어’에 빠진 이유
최은희 인턴기자 =어느덧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 분주해지는 시기죠. 오른손 엄지를 치켜들어 왼손바닥 위에 받쳐볼까요. 이 손동작으로 누군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온전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수어’를 통해서 말입니다. 올해 최초로 ‘한국수어의 날’이 제정됐습니다.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수어에 관심을 가지는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