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박물관 가야문화유산 재조명 사업 빛을 발하다
인제대박물관의 가야문화유산 재조명 사업이 환경보존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은 이 사업으로 국가유산청과 김해시가 공동 운영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박물관은 2017년부터 김해 지역의 가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매진했다. 2023년까지 장애인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점자 투어와 촉각 유물 체험,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