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립 없이 진정한 자주국방 없다…국방반도체 사업단 출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 현대는 무인 전쟁 시대에 들어섰다. 그러다 보니 국방 반도체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자립도가 자주국방의 필수 요소다. 그러나 국방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워 국가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지 않으면 생산할 수 없다. 더욱이 큰 문제는 전쟁시 국방 반도체 수출국에서 수출 규제 품목으로 묶어버리면 최신 무기라도 쓸모없게 될 수 있다. 이를 심각한 문제로 판단한 대전시와 방...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