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 대열 합류
전남 영암군이 무료 군내버스 도입 등 민선8기에 준비했던 대중교통 혁신 정책을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1일부터 ‘누구나 버스’의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 없이 모든 이용객이 혜택을 받는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정책이다. 또 버스 외관을 새롭게 탈바꿈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된 ‘누구나버스’의 브랜드화는 영암군의 대표 케릭터를 기반으로 통일된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영암군은 10월까지 버스를 케릭터화하고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