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연이은 구설에 ‘대략난감’
‘컵라면 격노’ 영상으로 연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방화복장으로 구설에 올랐다. 화재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가 소방대원용 방화복을 입은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께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시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했고, 조용익 부천시장의 안내와 소방 관계자에게 상황보고를 받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논란은 복장이었다. 김 지사가 소방대원용 방화복과 방화모를 쓴 모습이 실린 언론 보도에는 “자다가 불 끄려고 옷 입었나” ...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