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해 여의도 10개 크기 조상 땅 찾아줘
인천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로 3만2590명 명의의 2만5584필지, 여의도 면적의 10배인 29㎢의 땅을 신청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K-Geo 플랫폼인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 신청의 경우 토지 소유자 본인이면 신분증을,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인천시 토지정보과와 10개 군·구 지적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 1...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