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회, “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변경계획 롯데쇼핑만 이익”
전주시민회가 전주시의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계획은 롯데쇼핑만 살찌우는 계획안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전주시민회에 따르면 전주시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주시의회 제404회 임시회에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계획동의안(종합경기장 이전사업 협약변경)을 제출했다. 이에 전주시민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전주시의 변경안은 전주시민과 전주시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으로 우범기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의 무능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