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육아휴직 사용률 전국 평균 밑돌아
전북특별자치도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임신 중이거나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총 5255명으로 전년대비 95명(-1.8%) 감소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부(父)는 1383명으로 전년대비 73명(-5.0%), 모(母)는 3872명으로 22명(-0.6%)이 각각 줄어들었다. 전국 시·도별 육아휴직 사용률은 세종(37.0%), 강원(36.1%), 제주(35.3%) 순으로 높았다. 전북의 육아휴직 사용률...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