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11만8천가구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군산지역 지급대상은 총 11만8천여 가구이며 약 74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6일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키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예비비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일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가구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을 시작했다. 또 오는 11일부터는 일반세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세대당 지급액수는 1인 가구의 경우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