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보스토리 1899’, 군산서 특화된 수제맥주 생산된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국내산 맥아와 쌀을 원료로 한 군산만의 수제 맥주를 위한 특화사업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해 특화사업장 운영자 4명을 선정하고 영업장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암동 소재 ‘군산 째보스토리 1899’(구 수협창고) 1층에 추진하고 있는 수제 맥주 특화사업은 지난해 2차 목적예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시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13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1월에는 양조장비 구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