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전북도지사들 잇단 구설수⋅⋅⋅“전북에 어른이 없다” 한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정치권은 곧바로 예산전쟁에 돌입했지만 여야 대치가 심화되면서 정국은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도세가 약한 전북도 입장에서는 힘을 하나로 결집해 동력으로 삼아야 하는데도 이를 견인할 지역의 어른이 없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방선거 이후 당선된 도백, 전북도지사는 유종근, 강현욱, 김완주, 송하진, 김관영으로 이어졌다. 지역의 최고 어른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퇴임 후에도 일정기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