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제1산업단지 입주 업종 규제 완화
전북 전주시가 팔복동 전주 제1산업단지에 대한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지난 8년 동안 실제 존재했지만 법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었던 섬유업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전주시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섬유업종을 추가한 제1산업단기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제1산업단지는 지난 2016년 산업 변화에 대응해 첨단산업 업종으로 전환을 위해 섬유업종을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하지만 섬유기업들의 경우 획기적인 첨단업종으로의 전환보다는 임대 사업체로의 전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고,...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