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경제회복 효과 '톡톡'
김영재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지역 경제 회복에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의 선거 공약이었던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은 지난해 6월(1차, 20만원), 12월(2차, 10만원) 두 번에 나눠 총 30만원이 전 군민에게 지급되었다. 이는 도내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중 최고금액이다. 군은 재난지원금 지급 후 금융기관으로부터 2차 지급 된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의 최종 정산을 받아 그 쓰임새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