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 정치생명 좌초 위기
전주시의원과 전북도의원을 거쳐 국회의원(전주갑)까지 입지전적 정치행보를 이어온 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2급)이 정치생명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전주지검은 26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광수 전 정무수석 사건을 경찰로부터 인계받았다고 확인했다. 앞서 김 전 정무수석은 지난달 25일 밤 1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사고 당시 그는 효자동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평화동 자택으로 가는 도중 차량 접...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