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망성면 419㎜ 폭우 쏟아져
전북 익산시에 지난 8일부터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망성면에 419㎜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직접 비 피해 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나, 오전 6시께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전 10시 기준 현재는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익산시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망성면 419㎜ △성당면 411㎜ △함라면 403㎜ △용안면 401㎜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