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장단, “현대차 울산공장 물량 전주공장 이관” 요청
박용주 기자 =전북도의회 의장단은 28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 스타리아와 팰리세이드 생산물량의 전주공장 이관을 위해 노사 양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송지용 의장(완주1)과 최영일(순창) 부의장은 30일로 예정된 고용안정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 이상수 지부장 등 노조 임원진과 최준형 부사장을 차례로 만나 생상물량 이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과 최 부의장은 “전주공장은 연간 10만대의 상용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도 지난해 3만 6천대 생산에 그치면서 일부 직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