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일요일인 지난 26일 43명이 확진, 27일 오전 현재 3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달에만 814명이 늘어 총 4427명으로 늘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확진된 43명 중 전주에서 18명, 군산과 무주에서 각 6명, 김제와 완주에서 각 3명, 익산과 남원에서 각 2명, 순창과 부안, 장수에서 각 1명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에 추가로 확진된 30명 중에는 남원에서 10명, 전주 9명, 군산과 익산에서 각 3명, 김제와 부안에서 각 2명, 정읍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4398(남원 131번)~4407번(남원 140번)은 같은 학교 학생 전북 433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4408번(정읍 157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409번(부안 111번)은 전북 435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410번(부안 11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411번(군산 605번)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12번(군산 606번)은 전북 418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413번(군산 607번)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414번(김제 266번)과 4415번(김제 267번)은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416번(전주 1596번)은 전북 4291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17번(전주 1597번)은 병원 출입을 위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18번(전주 1598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419번(전주 1599번)은 전북 43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전북 4420번(전주 1600번)은 전북 43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421번(전주 1601번)과 4423번(전주 1603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422번(전주 1602번)은 전북 429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424번(전주 1604번)은 전북 3888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4425번(익산 729번)과 4426번(익산 730번)은 전북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 확진, 4427번(익산 731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은 전날(26일)까지 136만 888명이 1차 백신을 접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75.91%), 2차 백신까지 모두 마친 접종자는 89만 9872명(50.2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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