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만 2200개소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 전수조사 완료
전북도는 도내 1만 2200개소의 건축물, 공원 등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 전수조사를 지난 9월에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5년마다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시‧군별 조사요원 120여 명이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시설 확인 후 조사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1998년 4월 11일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 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