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석정 시인 고택 ‘비사벌초사’ 보존 추진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신석정 시인의 고택 ‘비사벌초사’가 보존된다. 전주시는 문화유산 긴급보수 예산을 활용해 신석정 시인의 고택 비사벌초사 보존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석정 시인이 1961년부터 1974년까지 거주하며 정원을 직접 가꾼 것으로 알려진 비사벌초사는 문화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가치와 의미를 높이 평가, 지난 2017년 전주시 미래유산 14호로 지정돼기도 했다. 시는 비사벌초사 보존과 함께 인근에 (가칭)비사벌초사문학관을 건립을 추진한다. 한옥마을의 최명희문학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