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상품권으로 골목상권 온기 넣는다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남도와 시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하고,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평상시 7~10%의 할인율을 유지했던 여수시는 카드형 상품권 구입시 할인율을 15%까지 올렸다. 순천시 역시 평소 5%의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