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해남공연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4일, 땅끝마을 해남 어린이들과 만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나무늘보 릴렉스’는‘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렉스가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를 모험하며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느림의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