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 대부분 통일 원하지만 가능성은 ‘글쎄’
전남 장흥군민 대부분이 남과 북의 통일을 원하지만, 통일 시기에 대해서는 ‘불가능하거나 3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장흥군이 지난 1월 10일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북 통일에 대한 생각’, ‘예상되는 통일 시기’, ‘2024년도 통일학술포럼 및 통일열차 운영 방향’, ‘장흥군에서 남북 교류 시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등 총 2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서...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