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음악동호회 ‘착한 선행’
2003년 당진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가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며 공식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동호회 결성 이후 연습 위주로 모여 합을 맞추던 회원들이 한 단계 발전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정기공연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시기 주춤하던 공연이 2023년 동호회 단원을 재 모집하며 밴드를 완성함과 동시에 연락이 끊겼던 소아암 협회와도 연락이 닿으며 같은 해 소아암 어린이돕기 기금마련 축제, 가을 정기공연, 희망 2024년 나눔 캠페인 공연 등 찬조 공연 섭외가 줄을...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