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한달...화마 상흔 딛고 일상 회복 속도 [서천특화시장 응원 봇물]
충남도, 생활자금 지원·4월 광어·도미축제 전 임시시장 개장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한 지 1개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시장 재건과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도는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총 1200만 원의 현금을 지...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