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습도의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외식·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시 보건소는 충청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역학조사관, 의료인, 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