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 고향 부여군에 손 소독제 5,000개 기탁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 고향 부여군에 손 소독제 5,000개 기탁

기사승인 2021-06-02 19:57:42
부여군 코로나 19 손소독제 기탁 장면.

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부여군(박정현 군수)은 2일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3,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진환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변호사는 부여가 고향(백제초등학교 1회)으로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으로 활약하면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는 한편, 재경부여군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들과 부여군과의 가교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진환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인 부여군민들께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그동안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된다”며 “군민들께서 코로나를 극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품격 ‘천연 아로마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걱정해 주시는 김진환 변호사님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기증해 주신 손 소독제는 노인어르신과 취약계층,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김진환 변호사님의 고향을 사랑하시는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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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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