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제품 실증기회 확대"… 조달청, 임차 시범구매 첫 시행
조달청이 올해 새로 도입한 임차 시범구매 제품 및 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결과를 혁신장터에 17일 공개했다. 임차 시범구매는 고가 또는 다기관 시범사용이 필요한 제품, 유지관리 부담이 커서 기존 직접구매방식으로 시범사용이 어려웠던 제품의 사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임차 시범구매 규모는 24억 원으로, 27개 제품을 58개 기관이 사용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그동안 가격이 높아 구매가 어려웠던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 다양한 기관 및 환경에서 시범사용이 필요한 3D 홀로그램 터치 비전, 일정기간 유지관...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