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산악사고 잇따라… 1명 심정지·2명 부상
휴일 강원도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산 등반에 나섰던 A씨(54)가 10m 아래 암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전 11시 53께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대암산 산행 중 30대 여성이 등산로 옆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낮 12시 11분께는 원주 판부면 서곡리서 산악 자전거 라이딩 중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