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가짜·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민 먹거리 안전 빨간불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1월 한 달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9곳의 불법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특사경은 김치류 제조·판매업소, 마라탕, 치킨 등 가맹사업(프랜차이즈)점 등 시내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취급업소 205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전반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주요 적발 형태로는 원산지(고춧가루, 돼지고기) 거짓표시 행위(5곳),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1곳), 무표시 제품...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