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수당 60만원·다자녀 지원금 확대... 울산시, 달라지는 제도
울산시가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6대 분야 79건의 사업을 발표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분야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근로자․원청․지자체․고용부 4자가 각 200만 원 납입해 2년 만기 시 근로자가 800만 원을 수령하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이 신설된다. 또한,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어가에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어민수당...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