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쓰나미 온다”…심부전학회, 심부전 질병군 ‘B→A군’ 향상 촉구
“심부전은 중증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진료 질병군인 B군에 분류돼 있어 심부전 환자 진료에 여러 불합리한 점이 있다.” 대한심부전학회가 심부전의 중요성과 함께 현 심부전 치료의 불합리함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상호 심부전학회 정책이사(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심부전은 반복적인 악화로 인해 입원, 조기 사망, 삶의 질 악화, 의료비 상승을 유발하는 중증의 질환”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군이 B군으로 분류돼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