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백신 펀드, 미래에셋·유안타 운용사 확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는 ‘K-바이오백신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수행할 2개 운용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의 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각 운용사는 25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조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의 회수금 500억원을,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에서 총 100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