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약자 대변할 국회의원 될 것… 장애인 목소리 전달하겠다”
노상우 기자 = “장애 당사자로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4일 국회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의 말이다. 최혜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 1호이다. 지난 2003년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중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를 얻었다. 이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최 의원은 일반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서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