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여력 확보… 확진 후 1일 이상 대기자 3일째 ‘0명’
노상우 기자 =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 노력으로 병상 여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고 1일 이상 대기하는 인원도 3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5일 기준으로 생활치료센터 총 72개소 1만3671병상을 확보했고, 이중 8243병상은 이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중 수도권 지역만 1만953병상으로 6612병상의 여유가 있다. 감염병전담병원도 749병상을 확보했고, 현재 3088병상의 여력이 남아있고, 준-중환자 병상은 346병상 중 93병상이 이용가능한 상황이다. 중...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