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중심 무증상 감염 늘어…연쇄감염 고리 끊기 어렵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기존의 진단검사– 추적 시스템만으로는연쇄감염의 고리를 끊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주말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규모가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에어로빅 교습소, 탁구장, 학원, PC방, 사우나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이가족과 지인, 동료를 거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