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尹 대통령, 연금개혁 22대 국회로 미루자는 취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개혁을 22대 국회로 넘기자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부가 일축하고 나섰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0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약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계속 논의를 이어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22대 국회로 넘기자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연금개혁 문제를 22대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