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흑자 전환…“글로벌 영역 확대”
동성제약이 대표적 일반의약품들의 판매 호조와 함께 급성장한 해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안정적인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뤄가고 있다. 동성제약은 25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빌딩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성제약은 기존 장수 브랜드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약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과 이익을 이끈 건 배탈·설사약인 ‘정로환’ 등 대표 장수 일반의약품이다. 눈에 띄게 증가한 해외 수출 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