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제약산업에서 저력 보여줄 것”
한미약품이 올해 제약산업에서 새로운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올해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