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코로나 유행 확산…지난주 국내 발생 환자 3303명
유수인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 유행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11일26일~12월2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30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471.9명이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환자 수가 317.3명으로 66.5%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유행 양상은 지난 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300명대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참고로 11일 28일 확진자는 323명, 29일 263명, 30일 261명, 12월 1일 255명, 2일 356명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코로나19 유...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