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의료비 급증’ 병든 시스템…복지부 처방전은 ‘이것’
최근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원정 출산’ 등 보건의료 현장 곳곳에서 빨간불이 켜지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마련하고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전달체계를 손볼 계획이다.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국가보건의료 정책 방향: 현실과 미래를 잇는 제도’ 토론회에서 2024년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쿠키뉴스와 쿠...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