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원료 쓴 의약품, 내년 2월부터 약가 우대
내년 2월부터 약가가 등재된 의약품이더라도 원료를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변경하면 약가를 우대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부위원장(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주재로 제5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혁신위는 1년간 총 5차례(분기별 1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제고하고자 범부처 R&D 협업방안,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회의...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