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소비 촉진+방역… 두 마리 토끼 어떻게 잡나
김양균 기자 =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식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외식 문화 개선 추진 계획’을 통해 실내에서 불특정 다수가 모여서 식사하는 외식업소의 특성상 방역 차원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외식소비 활성화와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도전에 직면한 것. 방역당국은 범국민 캠페인인 ‘슬기로운 외식생활’ 추진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관련 지...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