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성심장병 아이들, 4000m 히말라야 원정 성공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심장병을 가진 청소년을 중심으로 구성된 ‘2024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전했다. 환우회에 따르면 이번 히말라야 원정길에 복잡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조병준군(12세)과 함우진군(13세), 강찬율군(13세), 문준호군(14세), 안세준군(22세)이 나섰다. 김웅한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최광호 양산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윤자경 부천세종병원 소아심장과 과장 등 의료진과 청소년들의 보호자들도 지난 2일부터...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