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 ‘키미테 패취’ 부작용 민원 사례 또 발생
식약처 “약국들, 소비자들 대상으로 복약지도 강화해야” 주문 최근 멀리가 날 때 붙이는 ‘키미테 패취’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약국 등에 세심한 복약지도 강화를 요청했다. 키미테는 귀 뒤에 부착하여 약 72시간 동안 멀미를 방지해주는 패치형 멀미방지약으로 멀리로 인한 구역과 구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주성분인 스코폴라민은 가지과 식물에 함유된 유기화합물로 알코올중독과 천식 멀미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일 식품의약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