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 말기 환자 치료에 긍정적 혜택 보여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이 1차 치료로 화학요법이나 EGFR TKI(EGFR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단독 요법에 실패한, 폐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LUX-Lung5의 제 3상 임상 결과를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오트립의 LUX-Lung 5 임상은 화학요법이나 엘로티닙 또는 게피티닙 등 EGFR TKI 단독 요법 등으로 1차 치료를 진행했으나, 종양이 다시 성장한 비소세포폐암 3B기 혹은 4기 폐암 말기 환자 1154명을 대상으로 지오트립과 화학요법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