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고발 여부 25일 결정
시세 조종 의혹에 휩싸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검찰 고발 여부가 내일 결정될 예정이다. 24일 금융당국은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의 시세 조종 혐의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서 회장 등의 시세 조종 혐의를 심의했다. 이 자리에선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이 셀트리온이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미리 주식을 사들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 []